아합의 딸 아달랴는 다윗의 집을 멸족하고 자신의 왕권을 주장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아이가 살아남습니다.

오늘의 한 구절 : 열왕기하 11장 17절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한 구절 묵상

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남유다 왕으로 세우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이 언약은 하나님 과의 관계를 내포하고, 더 나아가 왕으로서 백성들을 올바르게 이끈다는 결단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한 구절 묵상을 하는 것의 의미도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묵상을 통해 하나 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주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묵상노트 : 아래 질문을 활용하여 묵상해 보세요.

➊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혹은 감동은 무엇인가요?

➋ 아래 찬양을 들으며 진심을 담아 가사를 고백해봅시다.

우리가 영접했던 그때의 모습을 생각하며 감사로 가득하네

더 이상 도망가려 하지 않는 모습들을 확신하며 기대로 가득하네

우리 다시 주께 나가네 감격의 그 자리로

우리 지금 다시 일어나 은혜의 그 자리로

이동선, [우리 다시 주께 나가네]

심정이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무너져 있는 것들이 있다면 다시 주께 나아갈 수 있게 하시고, 감격과 은혜의 자리를 회복케 하옵소서.